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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 말씀은 영원히 서리라 (2018.02.25)
설교자     차용철 목사
예배명     주일오전예배
성경본문     이사야40:6-8
 
 
본문 내용
"6~이르되 모든 육체는 풀이요 그의 모든 아름다움은 들의 꽃과 같으니, 7 풀은 마르고 꽃이 시듦은 여호와의 기운이 그 위에 붊이라 이 백성은 실로 풀이로다. 8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드나 우리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히 서리라 하라."
Content


<서언>

  '아기 거북 토토의 모험'이라는 3D 영화가 있습니다. 바다 거북 토토가 모래 밭 알에서 깨어났습니다. 바다 갈매기와 바다 게가 형제는 새끼 거북을 잡아 먹는 무시무시한 살육 현장을 목격합니다. 그는 그 현장을 간신히 벗어나 드디어 바다에 도착합니다. 갓 태어난 토토는 3일 동안 아무 것도 먹지 못하고 한 번도 쉬지 못한 채 바다를 떠다니며 의지할 곳을 찾습니다. 우리 인생과 같습니다. 살다 보면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이 아무 것도 없다는 것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본론>

     1. 유다 백성은 연약한 가운데 있었습니다.

 

  유다는 B.C.586년에 바벨론 제국에 정복을 당하고 많은 유다 사람들이 사로잡혀 갔습니다. 6-7절에 "~이르되 모든 육체는 풀이요 그의 모든 아름다움은 들의 꽃과 같으니, 풀은 마르고 꽃이 시듦은 여호와의 기운이 그 위에 붊이라 이 백성은 실로 풀이로다."고 했습니다. 들의 풀과 꽃은 누가 와서 밟거나 뜯으면 구겨지고 뜯깁니다. 사막의 열풍이 불어오면 곧 말라 버립니다. 가을에 서리가 내리면 말라지고 맙니다. 풀과 꽃은 연약합니다. 유다 백성이 그와 같다는 것입니다. 바벨론에 사로잡혀 간 유다 백성은 바벨론 제국은 강한 데 비해 자신들은 너무 약해서 다시 본국으로 돌아올 수 없을 거라 생각하고 절망 가운데 있었습니다. 그것은 유다에 남아 있는 유다 백성들도 마찬가지였습니다.   

 

     2. 하나님 말씀은 영원히 선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8절에 보면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드나 우리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히 서리라~"고 했습니다. '하나님 말씀'은 하나님께서 이사야 선지자를 통해 바벨론에 사로잡혀 간 유다 백성을 반드시 돌아오게 하고 유다를 회복시켜 번영케 하겠다고 하신 말씀을 말합니다. 하나님 말씀은 '영원히 서리라'(לעולם יקום)에서 '영원히'에 해당하는 '올람'(עולם)은 '영원히' '항상' '언제든지'의 뜻이고, '서리라'에 해당하는 '폼'(קום)은 '일어나다' '실행하다' '성취하다'는 뜻입니다. 하나님 말씀은 언제나 이루어진다는 것입니다. 속성 면에서 하나님은 유다 백성에 대해 절대적 사랑을 가지고 있고, 목적 면에서 그들을 통해 영광받으려는 목적을 가지고 있고, 능력 면에서 세상을 창조한 능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유다 백성을 바벨론에서 귀환시킨다고 말씀을 반드시 이루신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9절에 보면 "~유다의 성읍들에게 이르기를 너희의 하나님을 보라 하라"고 했습니다.  

 

     3. 하나님은 성도를 반드시 고난에서 건지십니다.

 

  신약시대에 베드로는 본문 말씀을 인용했습니다. 베드로전서1:24-25에 "그러므로 모든 육체는 풀과 같고 그 모든 영광은 풀의 꽃과 같으니 풀은 마르고 꽃은 떨어지되, 오직 주의 말씀은 세세토록 있도다 하였으니 너희에게 전한 복음이 곧 이 말씀이니라"고 했습니다. 사도 베드로는 A.D.64년 경에 로마에 올라가 사역을 했는데 앞으로 로마뿐 아니라 로마 제국 하에 있던 소아시아(터키) 지역에 있는 그리스도인들이 박해를 받아 고난을 당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그래서 흩어져 있는 그리스도인들에게 고난이 올지라도 믿음으로 극복해야 할 것을 권면했습니다. 곧 그리스도인은 연약하지만 하나님 말씀은 세세토록 있으니 그 말씀대로 될 것을 생각하며 인내해야 한다고 한 것입니다. 하나님 말씀대로 거듭났고 하나님 말씀대로 구원을 이루어 하나님 말씀대로 승리하게 할 것이니 하나님 말씀 붙잡고 포기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m) 토마스 오베다이아 치솜 (Thomas Obadiah Chisholm)

<결언>

  우리 인생 자체는 풀과 풀의 꽃같이 연약합니다. 세상을 살아가면서 환경에 지배를 받아 고난 가운데 있기도 합니다. 그러면서도 열악한 환경을 이겨낼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 하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마태복음28:20에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고 했습니다. 요한복음14:16-18에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리니, ~그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 내가 너희를 고아와 같이 버려 두지 아니하고 너희에게로 오리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이 절대적 사랑으로 하나님의 영광과 우리에 대해 가지신 목적을 위해 반드시 회복시켜 번영하게 할 것입니다. 자신의 연약함과 환경의 열악함을 보지 말고 하나님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31절에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가 날개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하지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하지 아니하리로다"고 했습니다.

 

<찬양> 찬송가393장,  A.주께 가오니


 

가나안 땅에 들어갈 준비 차용철 목사 2018.0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