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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가 아닌 자신의 인생을 살아야...
차용철 2013-10-01 12:55:25 161

    

  어느 교인이 카톡으로 보내 준 글을 인용해 본다.

 

  "사랑하는 아들아, 올해로 10살이구나. 아빠가 돈 많이 벌어서 뭘 해줄까?" "좋은 학원에 다니고 싶어요."

  "사랑하는 아들아, 올해로 20살이구나. 아빠가 많이 벌어서 뭘 해줄까?" "친구들이랑 여행도 가고 싶고, 제 차도 있었으면 좋겠어요."

  "사랑하는 아들아, 올해로 30살이구나. 결혼 자금이 필요하다고 했지?" "네 이왕이면 남들 보기에 빠지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사랑하는 아들아, 아빠가 좀 힘들지만 뭘 좀 보태 줄 게 있겠니?" "마침 큰 집으로 이사하는데 쇼파 좀 사주세요."

  "사랑하는 아들아, 아빠가 정년 퇴직을 해서 더 이상 벌이가 없구나. 내 이름으로만 된 연금이 있어서 70만 원 정도는 나오니 밥은 먹고 살겠다. 그러니 걱정 마라..." "네..."

  "사랑하는 아들아, 혹시 여유 돈 있겠니? 나이가 드니 여기 저기 아프구나. 병원비랑 약값이 좀 부담이구나..." "아빠는 왜 흔한 보험하나 안 들어서 고생이세요? 저두 애들 학원 보내느라 힘들어 죽겠는데... 젊으실 때 좀 모아두시지 그러셨어요? 저도 형편이 있고... 많이 못 드려요."

 

   요즘 우리는 자녀에게 너무 올인한다. 자녀를 위해 희생할 각오가 되어 있다. 그러나 자녀는 그것을 보상해주지 못한다. 인생을 자녀에게 올인하게 되면 고통이 더해지고 인생 끝에서 보면 평생 뭘 위해 살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 자녀교육은 우리 인생에서 한 방편일 뿐이다. 이제 자신의 인생을 위해 살아야 한다.  우리 인생이 의미있고 가치있는 인생이 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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