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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 이전을 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
차용철 2016-06-15 14:49:51 184

   

  홈페이지 목회자 칼럼을 보니 게재하지 않은지 1년이 넘었다. 작년 한 해 동안 성전을 건축하느라 너무 바빴고 이어서 올해 들어 대심방이 있었고 얼마 전엔 홈페이지를 새로 만드느라 마음의 여유가 없었다. 이제 마음의 여유가 좀 생기니 하나님이 주신 은혜를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고 싶다.  

 

  20여년 전에 평택에 개척을 했다. 돈도 없었고 교인도 없었다. 은행에서 2천만 원을 대출 받아 보증금 2천만 원에 월세 50만 원인 2층 24평을 얻었다. 24평을 막아 10평은 사택으로 사용하고 15평 공간에서 예배를 시작했다.  

 

  그렇게 개척을 시작한 후 10여 년이 지났을 때 학위 과정을 공부하게 되었다. 한 과목에서 목회계획에 관한 리포트를 요구했다. 그 때 목회계획을 세우면서 15년째에 성전 부지를 매입하고 20년째에 성전 건축을 하겠다고 했다. 하지만 15년이 지나도 부지를 매입하지 못하게 되어 낙심이 되었다. 그런데 20년째에 부지를 매입하는 동시에 건축을 하게 되었다. 교회형편을 생각하여 200여평을 매입하여 조립식으로 1층을 지으려는 생각을 했다. 헌데 하나님의 감동을 받은 교인들에 의해 500여 평을 매입하여 2층으로 180평을 건축하고 40여대를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을 만들었다.  

 

  뒤돌아보면 15년째에 부지를 구입하지 못하고 20년째에 부지를 구입하게 된 데는 하나님의 의도가 있었다는 생각이 든다. 부지매입과 재원조달과 건축의 전 부분에 하나님의 놀라운 섭리가 있었다. 지나 놓고 보니 모두 하나님이 계획하시고 하나님이 일하셨다. 그런 경험을 통해 그 연장선상에서 하나님이 우리 교회를 통해 이루시고자 하신 선한 목적을 가지고 계시다는 확신을 더욱 갖게 된다. 또한 하나님이 계획하신 일을 어떻게 이루어 나가실지 기대감도 더욱 많이 든다.  

 

  이 모든 일로 인해 우리의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인자와 긍휼로 은혜를 베풀어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힘든 가운데서도 헌신해 주신 교우들에게 감사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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