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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애는 선천적인 것인가?
차용철 2019-11-07 23:10:01 25

 

   동성애(同性愛, homosexuality)를 인정할 것인가 아니면 인정하지 않을 것인가에 대한 가장 근본적인 기준이 될 수 있는 것은 동성애가 선천적인 것인가 아니면 후천적인가에 대한 여부이다. 동성애가 선천적인 것이라면 태어날 때부터 동성애 성향을 가지고 태어난 것이기 때문에 동성애를 부정하기 힘들다. 하지만 동성애가 후천적인 것이라면 태어난 이후에 왜곡된 성적 지향성에 의한 것이기 때문에 부정할 수 있는 것이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동성애는 후천적인 것이다. 전에는 동성애가 선천적이라는 연구발표가 많았다. 1993년 동성애자였던 해머는 40곳의 가계를 조사해 X염색체 위의 Xq28과 남성 동성애 사이에 높은 상관관계가 있다고 학술지 사이언스에 발표했다. 그는 결과가 99% 이상 통계적 신뢰도가 있다고 발표했다. 그로인해 서구 사회에 동성애가 유전이라는 주장이 확산되었다.

 

   하지만 1999년 라이스 등은 52쌍의 동성애자 형제와 33쌍의 일반 형제를 비교하여 Xq28이 남성 동성애와 관련이 없다고 사이언스에 발표했다. 2005년 해머를 포함한 연구팀도 456명을 조사한 후 Xq28은 동성애와 상관관계가 없다고 발표했다. 해머는 1993년 연구에서 Xq28가 남성 동성애와 상관관계가 있다고 발표했었지만 다시 연구한 2005년 연구에서는 관계가 없다고 발표한 것이다. 2012년 드라반트 등은 23,874(이성애자 77%, 동성애자6%)을 조사한 결과 동성애 유발 유전자를 발견하지 못했다고 했다. 2018년 웨도우 등은 약 500,000명을 조사해 동성애 유발 유전자는 없다고 발표했다. 최근에는 동성애 유발 유전자는 없다는 결과들이 발표되고 있는 것이다. 결국 과학적으로 동성애 유전자는 없으며 동성애는 유전된 것이 아니며 동성애는 선천적인 것이 아니라는 것이 판명된 셈이다.

 

   성경적인 논리로 봐도 동성애는 선천적인 것일 수 없다. 만일 동성애가 선천적으로 타고난 것이라면 하나님이 동성애자를 만들었다는 의미가 된다. 그런데 하나님은 성경에 동성애를 죄로 심지어는 타락의 최정점으로 정죄했고 심판의 징조로까지 제시했다 (19:5, 19:22, 1:26-28 ). 만일 동성애가 선천적인 것이라면 하나님이 동성애자를 만들어놓고 동성애를 정죄했다는 논리가 되고 만다. 그것은 하나님의 공의로움에 맞지도 않지만 논리에도 맞지 않다.

 

   그러므로 동성애는 후천적인 것으로서 그것이 환경에 의한 것이든 심리에 의한 것이든 왜곡된 성적 편향성에 의한 행위이다. 곧 하나님이 성경에 정죄한 죄이다. 우리는 동성애자도 선교의 대상으로서 긍휼히 여겨야 한다. 하지만 동성애는 하나님 앞에 흉악한 범죄 행위로 여기고 경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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